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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한·중·일 의원 바둑대회, 조훈현은 선수? 감독?…12월 3일 국회에서 개최
12월 3일 한ㆍ중ㆍ일 의원 친선바둑대회가 국회에서 열린다. 3국 의원이 함께 만나 겨루는 바둑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.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차 일본을 방문 중인 원유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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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역의 절반은 점… 주사위 확률처럼, 점과 점은 독립적
석기유물: 돌에 새겨진 숫자괘. 여기서는 1과 6, 두 개의 숫자만 사용되고 있다. 점 보신 적 있으신지? 점을 쳐보기도 하셨는지? 시대에 맞지 않는 질문 한다 하시겠다. 그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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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둑 브리핑] 내달 2~5일‘국수산맥 국제바둑’ 外
내달 2~5일‘국수산맥 국제바둑’‘2016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’가 다음달 2~5일 김인·조훈현·이세돌 9단의 고향인 전남 강진·영암·신안을 돌며 치러진다. 대회는 세 부문으로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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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바둑 두면서 세돌이 암기력 좋아져, 학원보다 나아요”
저기가 바로 비금도(飛禽島)라니까. 이세돌(9단)이 태어난 고향.” 이세돌 9단의 어머니 박양례씨가 16일 전남 신안군 비금도 자택에서 남편 고 이수오씨가 다섯 남매에게 바둑을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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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낙연 전남지사 "전국 첫 바둑박물관 건립"
인공지능 알파고와 맞붙은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을 비롯한 3명의 국수(國手)를 배출한 전남에 전국 최초의 바둑박물관이 지어진다.이낙연 전남지사는 지난 16일 '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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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정무·조훈현 등 600명 후보 신청…새누리 비례대표 접수 부수입 24억
허정무(左), 조훈현(右)4·13 총선에 출마할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들의 신청이 13일 마감됐다. 최종 집계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600여 명가량이라고 당 관계자가 밝혔다. 면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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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누리당 비례대표 수익 짭짤, 허정무 등 비례신청
4·13 총선에 출마할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들의 신청이 13일 마감됐다. 최종 집계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12일까지 접수한 인원만 300명이 넘는다.면면도 다양하다. 허정무 한국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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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훈현 9단 새누리 입당…비례대표 응모
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세기의 대국이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국수(國手) 조훈현(63) 9단이 새누리당에 10일 입당했다. 전남 목포 출신인 조 9단은 20대 총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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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국수' 조훈현 9단, 새누리당 공식 입당…원유철 원내대표가 주도
새누리당에 입당한 조훈현 9단. [사진 중앙포토]10일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"한국 바둑의 살아있는 전설 조 국수께서 10일 입당하신다"고 밝혔다.이에 대해 조훈현 9단은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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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훈현 "이세돌 패배 보고 바둑계 위해 더 일하기로"…새누리당 입당
아마 5단인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로부터 비례대표 제안을 받은 바둑기사 조훈현 9단. [사진 중앙포토]프로 바둑기사 조훈현 9단이 10일 새누리당에 공식 입당했다. 새누리당이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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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판 붙는 ‘바둑의 전설’ 누가 웃을까
1990년대 한국 바둑은 참으로 대단했다. 조훈현 9단이 89년 제1회 응씨배에서 우승한 것을 기점으로 변방국에 불과했던 한국 바둑은 화려하게 꽃피기 시작했다.이후 기라성 같은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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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년연속 다승·승률·연승왕 박정환 올해 ‘최고 바둑기사’
올 한 해 바둑계를 정리하고 우수 기사들을 선정하는 2015 바둑대상 시상식이 28일 서울 서소문로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. 앞줄 왼쪽부터 서대원 대한바둑협회 부회장, 강명주 한국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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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슬 퍼렇던 유신시절, 프로들 뭉쳐 ‘바둑 권력’에 저항
조치훈(왼쪽)이 사카타 9단과 결전을 벌이고 있다. 75년 당시 한국 바둑계는 물론 사회 전체가 조치훈의 활약에 크게 고무되었다. [한국기원]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. 1975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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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둑] 박정환, 국수 방어전서 먼저 1승
박정환(사진) 9단이 2년 연속 ‘국수(國手)’ 타이틀 굳히기에 나섰다. 5일 경남 합천군 용주면 합천정원테마파크에서 열린 제59기 국수전 도전 5번기 제1국에서 국수 박정환 9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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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국제전화 대국’열 살 조훈현 모습 신기하군요
1963년 조훈현(가운데)·이시다 요시오 초단의 국제전화 대국.[사진 한국기원]1963년 1월 6일 오전 10시25분. 당시 서울 중학동에 있었던 한국일보 사장실에 정적을 깨는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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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인보 영예 사회 환원… 반상의 ‘라스트 사무라이’ 슈사이
#1. 국수(國手)라는 이름이 있다. 본래 수(手)는 재주를 뜻하니 어느 분야든 최고의 기능을 가진 이를 고대엔 국수라 했다. 요즘은 바둑에만 붙이는 이름이다. 현재 한국에서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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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장훈 “욱하는 성질 … 바둑 몰랐으면 교도소 갔을 것”
바둑 홍보대사를 맡은 김장훈. “바둑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”며 “공연 기획을 할 때도 바둑에서 익힌 집중력이 도움이 된다”고 말했다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“아마 바둑을 몰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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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화장실 가는 徐 명인”… 깨알 중계에 웃음보 터진 전화대국
1963년 1월 6일 조훈현 초단이 일본의 이시다 요시오 2단과 전화대국을 하고 있다. 전화를 들고 통화하고 있는 사람은 조남철 8단. 기보 조훈현의 흑2가 묘한 착점이다. 보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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휠체어 탄 녜웨이핑, 구급차 불러 놓고 150명과 맞짱
1991년 12월 KBS 바둑대축제에서 서능욱 프로가 9단 승단을 기념해 111명을 상대로 다면기를 하고 있다. [한국기원] 1990년 서능욱 9단은 9단 승단 기념으로 바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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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대회 우승자 3명 연파 … 박정환 “작년 패배 갚아 통쾌”
‘2015 국수산맥 한·중 단체 바둑 대항전’에서 3전 전승으로 한국팀의 우승을 이끈 박정환 9단. 박 9단은 “앞으로 이어지는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대에 보답하고 싶다”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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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2015 국수산맥 한·중 단체 바둑 대항전'서 한국 우승
'2015 국수산맥 한·중 단체 바둑 대항전'에서 한국이 우승을 차지했다. 이 대회는 국수(國手)의 고장을 돌며 진행되는 '2015 국수산맥 국제 바둑 대회'의 하이라이트 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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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2015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개막
2015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개막식이 7일 전남 영암군 호텔현대목포에서 열렸다. 이번 대회는 10일까지 김인·조훈현·이세돌 9단의 고향인 강진·영암·신안을 돌며 진행된다. 앞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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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정민이 만난 사람] 정계복귀설 김민석 전 의원
야권 재편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. 개편 논의 속 주목받는 곳이 민주당이다. 지난해 3월 민주통합당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당명을 바꾸자 “정통 야당의 상징인 민주당을 살리자”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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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반상(盤上)의 향기] 반상의 정의 실현 위해 … 일본 막부 시절에도 덤 채택
80년 조치훈(오른쪽) 명인이 귀국했을 때 가진 조훈현(왼쪽) 9단과의 기념 대국. 흑백을 나누기 위해 조치훈이 백돌을 한 줌 잡았고 조훈현이 흑 돌 하나를 놓고 있다. 홀수면